26일(현지시간) 독일 신문 디벨트(Die Welt)는 "폭스바겐에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문제가 발견됐다. 그중 하나는 연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폭스바겐 대변인이 이 결함에 대해 인지하면서도 모든 차량에 영향을 주는 결함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 측은 이 같은 사실에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