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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바른먹거리 당뇨학교 만족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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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올해 운영한 바른 먹거리 당뇨학교가 수료생 만족도 조사결과 강의, 실습, 시설분야에서 90%이상 만족도를 나타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순창군이 올해 운영한 바른 먹거리 당뇨학교가 수료생 만족도 조사결과 강의, 실습, 시설분야에서 90%이상 만족도를 나타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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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회 운영 180여명 수료생 만족도조사 90%이상 만족"
"내년 한국당뇨협회 당뇨캠프도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올해 운영한 바른 먹거리 당뇨학교가 수료생 만족도 조사결과 강의, 실습, 시설분야에서 90%이상 만족도를 나타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군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교육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바른 먹거리 당뇨학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에는 지난 3월 1기를 시작으로 5기를 마지막으로 전국에서 참여한 교육생 180여명이 수료했다.

군은 기수마다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분야는 강의내용과, 강의시설관련 2개 분야에서 8개 항목의 만족도를 매우만족에서 매우 불만족 순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90%이상이 교육내용과 시설 면에서 만족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군은 이처럼 순창에서 진행하는 바른먹거리 당뇨학교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이미 검증된 최고의 강사진과 커리큘럼 구성, 건강장수연구소라는 특색있는 시설에서 찾고 있다.

실제 순창군의 당뇨학교는 당뇨명의 100인에 선정된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배학연 교수를 비롯해, 바른먹거리 강의로 유명한 충남대 이계호 교수 등 검증된 강사들이 참여해 강의를 이끌고 있다.

또 자치단체 유일의 건강장수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체력측정, 명상, 먹거리 체험 등도 교육생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군은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바른먹거리 당뇨학교를 더욱 내실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군운 우선 3박 4일간의 숙박과정 이외에도 당뇨에 대해 심층적으로 배울 수 있는 1박 2일 과정도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 또 (사)한국당뇨협회와 함께 당뇨캠프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민들의 당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만성질환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 대상으로 하는 당뇨교육 신설도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순창군은 당뇨를 중심으로 만성질환 치유를 교육, 관광, 농산물 판매 등과 연계시켜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며 “바른먹거리 당뇨학교는 일차적으로 당뇨를 바로 알고 지역의 당뇨치유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기본이 되는 사업인 만큼 더욱 내실화해 운영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내년도 순창군 바른먹거리 당뇨학교는 3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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