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법원은 25일 디외도네가 벨기에 공연에서 인종주의 및 반유대주의 발언을 한 혐의로 2개월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벨기에 언론이 보도했다.
디외도네는 그동안 유대인을 증오하는 발언이나 테러 미화 등으로 여러 차례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지난 1월 파리에서 벌어진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연쇄테러를 미화·옹호한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 2개월을 선고받았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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