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애머릿지 가 중국 하남성 정저우시에 위치한 중원복탑 면세쇼핑센터 입점 매장들을 대상으로 한국 상품을 공급하는 도매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중원복탑 1층에 형성된 2400평 규모의 면세쇼핑센터에는 뉴프라이드를 포함해 총 12개 업체들이 면세점을 운영 중이다. 뉴프라이드는 현재 11개 타 면세점에도 일부 한국 상품들이 공급돼 판매되고 있지만, 국내에 유지되고 있는 파트너가 없어 뉴프라이드를 통해 지속적인 한국 상품 공급을 요청해왔다고 전했다.
뉴프라이드와 하남광전송신탑관리유한공사(이하 하남광전) 합작법인은 최근 중원복탑 한류 면세점 '복한탑구(福韓塔購)' 입점 행사를 개최했다. 뉴프라이드는 현재 현지 운영 법인의 인력 확충을 추진 중이다. 또한, 현지 면세점의 인터넷, 모바일 쇼핑몰 연동을 위해 지난 주 공개 입찰을 통해 업체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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