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 회장과 펠르랭 장관은 지난 9월 18일 파리에서 열린 '한-불 상호교류의 해' 개막 행사를 되돌아봤다.
또 조 회장과 펠르랭 장관은 내년 개최될 '한국 내 프랑스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과 프랑스 양국간 문화·예술 교류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조 회장과 펠르랭 장관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해와 올해 각각 파리에서 만나 한국과 프랑스간의 문화 교류 활성화에 관련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한편 조 회장은 프랑스의 대표적 미술관인 오르세 미술관에 대한 한국어 작품안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