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혁신센터, 유레카 드림콘서트 개최

배상민 KAIST 교수 초빙…대학생·예비창업자 대상 강연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포스코가 지원하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17일 대학생과 예비창업자의 창업마인드를 높이는 창업특강 '유레카 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17일 개최한 창업특강 '유레카 드림콘서트'에서 배상민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세상을 움직이는 나눔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있다

포스텍 융합연구동 C5에서 열린 이번 특강에서 배상민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세상을 치유하는 나눔 디자인과 세상을 바꾸는 크리에티브'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강연장에는 포스텍·한동대·선린대 등 창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 대학생을 비롯해 예비창업자와 일반시민 등 청중 300여명이 몰렸다.

유레카 드림콘서트는 벤처창업을 활성화하고 예비 창업자의 저변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저명인사 혹은 성공한 창업가를 초빙해 그들의 경험담과 성공 노하우를 듣는 드림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