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신혜선, 과거 작품 살펴보니…"동일 인물 맞아?"

신혜선. 사진=KBS2 방송화면, tvN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신혜선이 매 출연하는 작품마다 색다른 '천의 얼굴'을 선보여 화제다.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강선우(조정석 분)의 여동생 강은희 역으로 열연을 펼친 신혜선은 전작들에서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KBS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한 신혜선은 깻잎머리를 한 계나리(전수진)의 친구로 출연했다. 2014년에는 tvN '고교처세왕'에서 고윤주 역을 맡아 숏커트에 짙은 메이크업으로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최근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청순한 배역을 소화해 내며 전작들과 동일인으로 볼 수 없을 만큼 완벽한 변신을 선보였다. 전작을 본 시청자조차도 미처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완벽하게 캐릭터 변신에 성공한 것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