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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병철·故정주영 “현대 한국인물 우표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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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은 현대 한국 인물 시리즈 세 번째 우표로 경제인 ‘정주영 전 현대그룹회장,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을 소재로 하는 우표를 8월26부터 발행 한다고 밝혔다. 사진=전남지방우정청

전남지방우정청은 현대 한국 인물 시리즈 세 번째 우표로 경제인 ‘정주영 전 현대그룹회장,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을 소재로 하는 우표를 8월26부터 발행 한다고 밝혔다. 사진=전남지방우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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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한국경제 이끈 불굴의 기업가…8월 26일부터 판매
전남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현대 한국 인물 시리즈 세 번째 우표로 경제인 ‘정주영 전 현대그룹회장,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을 소재로 하는 우표를 8월26부터 발행 한다고 밝혔다.

정주영 전 현대그룹회장은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조선, 자동차 산업을 불굴의 개척정신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은 과감한 반도체 투자 등을 통해 IT분야의 눈부신 발전의 기틀을 마련, 국가경제성장과 고용창출에 괄목할 만한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전국 총 100만장으로 두 경제인의 생전 모습과 함께 정주영 회장의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이병철 회장의 ‘기업은 사람이다’라는 기업인으로서의 철학을 문구로 담았다.

특히, 문구를 캘리그라피와 형압 인쇄를 활용해 볼록하게 나타냄으로써 경제발전을 위한 추진력을 강조했다.

그간 대한민국 인물 기념우표는 2013년에 스포츠계의 야구인 ‘장효조, 최동원’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문학계 민족시인 ‘한용운, 이육사, 윤동주’ 등 ‘현대 한국 인물’ 우표를 발행했다.

전남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 한국을 이끈 주역들의 귀중한 가치와 삶을 담아내는 우표발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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