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김현증 측이 전 여자친구 최씨의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예정이다.
김현중 법률대리인 이재만 변호사는 6일 "김현중에게 오늘(6일) 연락해 선종문 변호사 고소건에 대해 위임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최씨는 김현중 및 이재만 변호사를 서울중앙지검에 명예훼손 및 무고죄로 고소한 바 있다.
한편 김현중 법률대리인인 이재만 변호사는 5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전 여자친구 최씨의 2차 공식입장에 대해 반박했다.
이재만 변호사에 따르면 '임신쟁이새끼'라는 말은 피의자가 단 기간에 여러 번 임신했다고 하니까 김현중 자신이 어떻게 그렇게 임신을 잘 시키는지 자신에 대해 자조적으로 하는 말이며 '내 젓자(정자의 오타) 튼튼해서 시러(싫어)' '무슨 임신기계냐?'라는 말은 서로에 대하여 임신이 너무 잘 된다고 자조적으로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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