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호가든 제품은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호가든 로제(HoegaardenRosee)', '호가든 그랑 크루(Hoegaarden Grand Cru)', '호가든 포비든 프룻(Hoegaarden Forbidden Fruits)' 등 3종이다. 호가든 로제는 750㎖, 호가든 그랑 크루는 330㎖, 호가든 포비든프룻은 330㎖ 용량의 병제품이다.
호가든 그랑 크루는 최고 등급(GRAND CRU)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8.5%의 높은 알코올 도수를 자랑하는 벨기에 스트롱 에일맥주다. 600년 전통을 지닌 호가든만의 특별한 양조공법으로 제조해 '호가든의 걸작'으로도 불린다.
호가든 포비든 프룻은 호가든 특유의 독특한 향과 산미(酸味)가 일품인 맥주다. 금단의 열매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혹적인 루비 색상을 띄며, 부드러운 단맛에 비해 8.5%의 강한 도수가 특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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