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방송인 박명수와 짝을 이룬 가수 아이유가 랩부터 댄스까지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2015 무한도전 가요제'를 앞두고 긴급총회를 진행했다. 짝을 이룬 멤버와 가수들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먼저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은 각각 100BPM과 130BPM에 춤을 선보였고 자이언티는 미세한 움직임의 차이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앞서 정준하의 랩을 자기 스타일로 소화하다 EDM 라이브 스타일로 변주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춤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선보여 현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이유가 130BPM에 맞춰 격한 움직임을 보이자 지드래곤 마저 의외의 모습을 본듯 터져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박진영 윤상 등은 흐뭇한 아빠미소를 지어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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