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쓰코 여사는 1일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떠나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를 타기 위해 오후 2시20분께 김포공항에 모습을 나타냈다. 하쓰코 여사는 대기하던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고 출국장으로 향했다.
한편 형과의 경영권 다툼서 추가 우호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일본에 가 있는 신동빈 회장은 최소한 오는 3일까지는 그대로 머물 예정으로 알려졌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