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는 자 대사가 유엔 내부에서 인권과 핵개발 문제 등에 대한 북한 당국의 정당성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한국과 미국 정부에 반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엔 외부에서는 미국 내 친북세력을 활용한 외교전을 펴고 있다고 소개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특히 자 대사가 2000년에서 2004년까지 유엔 북한대표부 공사로 근무할 당시 알게 된 미국 내 친북 단체를 북한 체제 선전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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