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워게이밍은 31일 개발사 지원 플랫폼 'WG Labs'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WG Labs'에는 시연용 프로토타입이나 알파, 베타 테스트 버전은 물론 출시 이전 버전 등 어떠한 개발 단계에 있는 게임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에도 제한을 두지 않아 독창적인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개발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빅터 키슬리 워게이밍 최고경영자(CEO)는 "마스터 오브 오리온 개발을 위해 아르헨티나 개발사 NGD스튜디오와 협업을 진행하며 많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러한 협업의 긍정적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개발사 지원 플랫폼 WG Labs을 기획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그는 "WG Labs가 신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조하는 토대가 되기를 바라며,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가 극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wglab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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