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CJ E&M,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KCON 2015 USA'와 연계한 우수 중기제품 판매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중기청은 뷰티 패션, 아이디어 생활용품, 문화콘텐츠 등 한류와 연관성이 높은 업종 기반 40개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 제품판매전 등을 통해 다양한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할 방침이다.
31일 오전에는 34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컨퍼런스', 오후에는 미국 40여개사 바이어 초청 일대일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중기청은 오는 12월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