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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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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제지 1면기사

*매경
롯데 "이사진 교체위한 주총은 없다"
구급차 사이렌 울리자 지체없이 열린 배려線
수도권 공장 신증설 '숨통'
<사진>10차로 넓힌 판교~양재 경부고속도로
박원순표 장기임대 '서울리츠'
힘실리는 美 9월 금리인상
*한경
대형株 무더기 '어닝쇼크'
리보금 조작혐의 글로벌은행 12곳 조사
LG '맞춤형 학과' 지방-전문대로 확대
兄의 반격...롯데분쟁 다시 '소용돌이'
분양권 웃돈 1억4000만원

*서경
롯데 오늘 가족회의 경영권 분쟁 분수령
뜨거운 부산 청약시장...14만명 몰렸다

*머투
행자부가 '자차제 정규직전환' 제동
'형제의 난' 내몰린 재계 5위그룹 '거미줄 지배구조'도 풀수 있을까
삼성전자 영업익 6.9조...절반이 반도체
*파이낸셜뉴스
삼성 3세대 V낸드 앞세워 반도체 격차 더 벌린다
신동주의 반격..."신동빈 해임은 아버지 뜻"
GM 인도에 10억불 투자


◆주요이슈

* 신동주 지시서 공개 "신동빈 대표직 박탈, 아버지 뜻"
-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30일 "동생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롯데홀딩스의 대표이사직에서 내려오게 한 것은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의 뜻이었다"고 거듭 밝힘. 신 전 부회장은 이날 KBS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신 총 괄회장이 신동빈 회장을 비롯한 롯데홀딩스 이사 6명에 대해 내린 조치는 자신의 권한을 행사한 것"이며 "이를 두 고 '쿠데타'라고 표현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함. 신 전 부회장은 "아버지가 이사들에게 그만두라고 얘기 했는데도 말을 듣지 않자 직접 일본으로 갔다"고 주장. 신 전 부회장 측은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일본으로 떠나 기 전날 작성된 신격호 총괄회장의 지시서 두 장을 공개. 이 지시서에는 신동빈 회장을 포함한 롯데홀딩스 이사 6 명을 직위해제한다는 내용과 함께 신격호 총괄회장의 일본 이름 서명이 들어가 있음. 또 다른 서류에는 신동주 전 부회장 등 4명을 사장과 임원으로 임명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음. 신 전 부회장의 편에 선 것으로 알려졌던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과 달리 중립이라고 전함. 이에 대해 롯데그룹 관계자는 "대표이사 선 임은 합법적인 이사회 의결이 필요하다"며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해임 지시서 역시 법적으로 효력이 없다"고 밝힘.

* 박정빈 신원 부회장도 검찰 기소…경영체제 '비상'
- 박정빈 신원 부회장이 아버지인 박성철 회장에 이어 검찰에 기소됐음. 박 회장의 아들인 박정빈 부회장과 박정 주 사장 중심의 경영체제에도 비상이 걸림. 신원은 30일 박정빈과 부회장 관련, 75억7800만원 상당의 횡령 혐의가 발생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기소했다고 공시. 신원 측은 혐의 발생금액은 2013년 3~4월 경 원금 및 이자를 포함 해 전액 상환돼 회사의 피해액은 없는 상태라고 밝힌 상태. 앞서 지난 13일 박성철 회장은 사기 파산 및 탈세 혐 의로 구속됐음. 박 회장은 2008년과 2011년 재산이 없는 것처럼 법원을 속여 250여억원의 채무를 부당하게 탕감 받은 혐의를 받고 있음.

* 충남 거주 男, 폭염으로 사망…'온열질환자 급등'
-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올해 첫 폭염 사망자가 발생.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536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 폭염이 시작된 7월 하순 이후 온열질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힘. 특히 이번 주 들어 26일~28일 사흘간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전체의 21%인 74명 이나 됐음. 이 가운데 올해 첫 폭염 사망자는 충남에서 발생. 건설현장 종사자인 34세 남성은 지난 28일 오후 4시 경 야외 작업 중 열사병으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음.

* 美경제 완만한 성장 '2분기 GDP 2.3% 증가'
-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2.3%(전기 대비·연율 환산)로 집계됐다고 미국 상무부가 30일(현지시간) 발표. 월 가 이코노미스트 예상치 2.5%를 밑돌았음. 하지만 상무부는 1분기 GDP 증가율을 상향조정. 당초 상무부가 지난달 말 확정발표한 1분기 GDP 증가율은 -0.2%였음. 상무부는 이날 2분기 GDP를 발표하면서 1분기 GDP 증가율을 0.6%로 상향조정. 2분기 GDP는 월가 기대에 미치지 못 했지만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 지표는 예상보다 양호했 음. 2분기 개인소비는 블룸버그 예상치 2.7%를 웃돈 2.9% 증가했다고 상무부는 밝힘. 소비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 한 것은 고용 증가와 유가 하락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의 효과로 풀이됨.


◆눈에 띈 기사

* [비례대표 논란]전문성-의정활동 매칭률 78.8%…임기 후반엔 '지역구' 올인
- 선거구 개편에 따른 국회의원 수 증원 논란이 여야간 비례대표제 찬반 공방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9대 비 례대표들을 직접 분석한 결과 국회 비례대표 중 절반 이상이 이미 내년 총선출마를 확정지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례대표는 전문성 발휘를 목표로 도입된 제도이지만 비례대표들의 전문성 발휘가 현실적으로 임기 절반 정도에 그치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정체성 수립이 시급함을 지적한 기사.

* '임금피크냐, 특별퇴직이냐'…55세 한 은행원의 고민
- KB·농협 등 금융권에서 잇따라 임금피크제를 도입키로 한 가운데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이 된 은행원들이 임금 피크제를 선택할 경우와 특별퇴직을 선택할 경우에 받을 수 있는 혜택 등 기회비용과 장단점을 비교해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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