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리더십 강조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강성모 카이스트(KAIST) 총장이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최고 공헌상'을 수상했다.
'최고 공헌상'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외부인에게 주는 최고의 상이다. 협회 소속 포상위원회가 추천자들을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강 총장은 최근 수 년 동안 '한·미 과학기술자 학술대회(UKC)의 기조강연자로 나서 대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지속적으로 대회를 후원해 왔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과 미국의 정상급 과학기술인의 축제마당인 2015년 '한-미 과학기술자 학술대회(UKC)'는 7월29일부터 8월1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다.
1999년 시작해 올해 17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미국 과학기술인 1300여명이 참여해 과학기술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이다. 기초과학, 산업기술과 첨단기술 등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심포지엄과 포럼이 열린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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