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U대회]U대회서도 위력 발휘한 ‘달빛동맹’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 대구시설관리공단 40명 U대회 배구경기 관람"
"광주U대회 성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
"시민단체, 공사공단 직원 등 700여명 단계적 방문"


[아시아경제 노해섭 ]대구광역시의 광주U대회 관람단이 경기장에 떴다. 대구시가 달빛동맹 강화 차원에서 주요 경기별 단체관람을 추진한데 따른 것이다. U대회에서도 달빛동맹의 위력이 발휘되고 있는 셈이다.
7일 오후 1시 염주종합체육관. 대구시설관리공단 직원 40명이 아르헨티나-호주의 배구경기를 관람했다. 이들은 팀을 가리지 않고 선수들의 플레이에 환호하며 박수를 보냈다.

대구시설관리공단 최환석씨는 “달빛동맹의 파트너인 광주에서 큰 행사가 열리는데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이 모아져서 관람에 나서게 됐다”면서 “이번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돼 광주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광주하계U대회 지원계획을 수립해 시·구·군, 공사·공단 홈페이지, 지하철 등을 이용해 대회를 적극 홍보했고 시민단체, 공사?공단 직원 등 700여명이 U대회 경기 관람을 희망하고 나선 것이다.
관람을 희망한 이들은 대구시 자원봉사센터, 배구연합회 등 민간단체 550여명, 대구시 도시철도공사, 환경관리공단 등 150여명 등이며, 지난 2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14일까지 각 종목별·일자별 관람계획을 수립해 경기장을 찾기로 했다. 또 시·구 공무원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지역 일부 단체관람단은 경기관람 후 1박2일 일정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등 문화탐방을 실시해 양 지역간 문화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개막식에는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과 대구시 소속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