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60마리와 사는 이용녀, 부유한 집안 공개 "아버지 청와대서…"

'기분좋은날' 이용녀 / 사진=MBC '기분 좋은날'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배우 개성파 배우 이용녀의 과거와 특이한 생활이 화제다.

이용녀는 방송에서 부유했던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 "아버지는 돌아가셨다. 그때 내가 편하게 살았던 이유는 아버지가 청와대에 계셨고 여유로워서 밥을 굶거나 돈 벌어 학비를 내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잘 살았다는 것이지 엄청나게 잘 산 건 아니다. 큰 걱정 없이 살았다. 아버지는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군인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용녀는 유기견 60마리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