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물놀이용 손목 에어백 나온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레버 당기면 단 1초에 부풀어…부양력 125㎏ 성인도 이용 가능

[아시아경제 백우진 기자]손목에 차는 물놀이용 에어백이 나온다.

‘킨지’라는 이름의 이 손목 에어백은 무게 140g인 밴드형 도구로 레버를 당기면 1초만에 주머니가 부풀어오른다. 킨지에 장착된 작은 카트리지에 담겨 있는 이산화탄소가 주머니에 분사되는 것이다. 자동차 에어백의 원리와 같다.
물놀이용 에어백 킨지

물놀이용 에어백 킨지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 주머니는 약 125㎏까지 들어 올릴 수 있어 어린이는 물론 성인도 대부분 사용 가능하다. 카트리지를 교환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수면에 떠오른 오렌지색 주머니는 구조대원에 보내는 일종의 신호로 작용할 수도 있다.

구명조끼보다 간편한 이 혁신적인 제품은 오는 9월게 출시될 예정이다.

킨지(Kingii)라는 이름은 위험을 느끼거나 상대방을 위협할 때 오렌지색 목주름을 크게 펄치는 목도리도마뱀(학명 Chlamydosaurus kingii)의 이름을 따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보험대리인에 의해 개발된 이 에어백은 현재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인디고고(Indiegogo)에서 투자를 받고 있다. 투자자는 79달러를 내면 제품 1개와 카트리지 2개를 받을 수 있다. 펀딩 목표액 6만5000달러의 6배가 넘는 43만달러가 유치됐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