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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8이닝 3실점'…삼성, LG 꺾고 선두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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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왼손투수 차우찬[사진=김현민 기자]

프로야구 삼성 왼손투수 차우찬[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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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삼성이 선발투수 차우찬(27)의 호투와 포수 이지영(29)의 맹타를 앞세워 2연승에 성공했다.

삼성은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10-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전적 45승 31패를 기록,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차우찬이 8이닝을 5피안타(3피홈런) 3실점으로 막아 시즌 6승(4패)째를 따냈다. 차우찬에 이어 9회 등판한 박근홍(29)도 1이닝을 피안타 없이 봉쇄해 승리에 힘을 보탰다.

타선에서는 8번 타자겸 포수로 선발 출장한 이지영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야마이코 나바로(27)와 박석민(30)도 각각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6번 지명타자로 나선 이승엽(38)도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제 역할을 했다.

이에 반해 LG는 채은성(25)과 오지환(25)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씩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선발 헨리 소사(29)가 3.2이닝 7피안타(1피홈런) 7실점(5자책점)으로 부진해 패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지며 시즌 43패(35승 1무)째를 당했고, 순위는 단독 9위에 머물렀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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