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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캐시카이·알티마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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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역대 최다 판매량 달성 기념, 특별 프로모션 및 서비스 캠페인 실시

닛산 브랜드 2015년 상반기 누적 판매 2795대 기록, 역대 최고 실적 달성
상반기 판매량 신장 주역 캐시카이, 작년 11월 출시 이후 첫 공식 프로모션…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닛산 대표 패밀리 세단 알티마 2.5 및 스포티 CUV 쥬크 24개월 무이자 할부 적용
7월 24일까지 전국 16개 닛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캠페인 및 소모품 할인 이벤트 진행

닛산 캐시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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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닛산은 상반기 역대 최다 판매량 달성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특별 금융 프로모션 및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닛산의 올 6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795대로, 이는 지난해 상반기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약 34% 넘어선 수치다. 한국닛산은 7월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하반기에도 닛산 돌풍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상반기 판매량 신장에 크게 기여한 디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시카이'의 첫 공식 프로모션이 눈에 띈다.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된 캐시카이는 출시 후 8개월간 총 1610대를 판매, 유럽 베스트 셀링 SUV 위상을 한국에서 재확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월 중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캐시카이를 구매할 경우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구매 시 사양에 따라 최대 8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지원한다.

여기에 닛산 대표 패밀리 세단 '알티마 2.5' 모델을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현금 구매 시 12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준다. 알티마는 고객감동지수(K-CSBI) 수입 중형차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닛산의 베스트셀러다. 특히, 2.5 모델의 경우 2000㏄ 이상 가솔린 중형 세단 중 최고 수준의 연비(복합 13.3㎞/ℓ)를 자랑한다. 톡톡 튀는 개성과 최고 출력 19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스포티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쥬크' 역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 중 선택 가능하다.

이미 닛산 차량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는 서비스 캠페인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간 중 전국 16개 닛산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모든 고객은 에어컨을 포함한 각종 냉각장치, 배터리, 브레이크 등 안전 주행에 필수적인 총 16개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엔진 오일 및 필터, 디젤 연료 필터,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등 각종 소모품을 최대 20% 할인된 금액에 교환 가능하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유상 수리 고객께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 서비스도 실시한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올 상반기 닛산의 최다 판매량 기록은 알티마, 캐시카이 등 닛산 주요 라인업이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 동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고 있음을 고객들이 인정해준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고객의 수요에 맞춘 플래그십 스포츠 세단 맥시마 등 닛산 최고 모델을 적기에 출시해 브랜드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에서는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시승신청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31일까지 닛산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에 접속, 시승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서울 파크 하얏트 숙박권(1명), 다이슨 선풍기(1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0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5일 닛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닛산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와 고객지원센터(080-010-2323), 각 지역의 닛산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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