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신소득작목으로 육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최근 “완도아로니아농업인연구회 출범식”을 가졌다.
타임지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아로니아는 북아메리카, 동유럽이 원산지로 식용, 약용, 관상용으로 재배되며 베리류 중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완도의 신소득 기능성 작목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연구회는 완도 자연그대로 농업 실천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친환경 무농약 이상 인증획득으로 고품질 아로니아 생산과 가공ㆍ판매분야의 연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이 날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고금면 박종익 회장은 “웰빙과수 아로니아 생산을 위한 재배 정보 교류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부가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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