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집수리 사업 위탁계약을 맺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집수리 지원 내용으로는 화장실 개조, 주방 보수, 창호 교체, 보일러 교체 등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주택조사 및 대상자 선정(전체 28세대)부터 집수리 실시까지 집수리 사업 전반을 수행하고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영송 동구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집수리사업은 새로운 맞춤형 주거복지를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행정의 일환으로 내년에는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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