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종북 논란 신은미 북한 방문 "여기는 평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은미(왼쪽)씨와 수양딸 설경(오른쪽)씨. 사진=신은미씨 페이스북

신은미(왼쪽)씨와 수양딸 설경(오른쪽)씨. 사진=신은미씨 페이스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종북 콘서트' 논란을 빚었던 신은미씨가 최근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씨는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기는 평양"이라며 "안녕하세요. 페친님들 그리고 재일동포 여러분. 일본 강연을 마치고 지금 북한에 와 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신씨는 "sim 카드를 샀더니 인터넷과 국제전화 모두 가능하다. 틈나는 대로 북녘 동포들의 모습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입국 모습과 함께 대동강맥주를 나란히 게재하기도 했다.

신씨는 또 옥류관 전경 사진을 올리고 "평양에 있는 장충성당에서 미사를 마친 후 점심식사는 옥류관에서 쟁반국수를 먹었다"고 소개했다.
29일 올린 글에는 "수양딸 설경이네에 왔습니다. 수양손자 주의성이 벌써 1년9개월이 되었습니다. 함께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출발하려 합니다"고 전했다.

그는 방북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6·15공동선언 15주년을 맞아 일본 도쿄, 요코하마, 교토 등을 돌며 일본 순회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신은미씨는 올해 1월 '종북콘서트' 논란으로 법무부로부터 강제퇴거 명령을 받았고 5년간 입국이 금지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