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21일 오후 성남 분당에 위치한 'KT 네트워크 관리센터' 방문해 스 확산방지를 위한 통신사업자 대응체계 및 메르스 핫라인 특수번호(109번) 운영 지원 등 정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지원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이석준 미래부 제1차관은 제주도를 방문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준비 현장을 둘러보고 곧 개소를 앞둔 혁신 센터가 메르스 예방대책을 충실히 세우고 있는지 등을 점검했다.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나 창업자들이 마음 놓고 전국의 혁신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20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현대HCN서초방송을 방문해 메르스에 따른 지역 케이블TV의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최재유 차관은 지역채널을 통한 메르스 관련 행동지침 전파 및 지역보건소 안내 등 방송현황과 더불어 긴급한 재난방송에 대비한 시설 등을 점검하고, 지역 밀착형 매체로서 케이블TV가 지자체 등과 협력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역할도 차질없이 수행해 줄 것을 방송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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