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 웰니스 CoBe사업단은 최근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하며 10여종의 시제품을 선보였다.
총 3년의 사업기간동안 정부 출연금 17억 200만원, 민간 부담금 7억 5800만원으로 총 24억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발표한 1차년도 사업결과물은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편의형 에어브러쉬(지엔에스티), 집에서 쉽게 얼굴주름을 개선할 수 있는 LED광 조사기(㈜라도),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 수 있는 운동으로 유명한 스쿼트 운동을 도와주는 애플힙 스쿼트운동을 위한 인터렉티브 트레이너(㈜시지아이), 한국 전통 온돌의 과학적 원리와 스톤테라피의 기술을 현대화한 온열테라피와 광미용기기(노아메디컬), 국내 자생식물인 애기땅빈대를 천연 발효해 만든 에센스와 마스크팩(㈜월드코스텍), 왕겨 실리카가 함유된 기능성 에센스와 크림(인성산업) 등이다.
남부대 웰니스 CoBe사업단장이 향장미용학과 최선은 교수는 “남부대학교가 지역과 기업이 다 함께 상생하는 기틀을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수혜기업을 육성하고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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