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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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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30일부터 31일까지 순천 낙안읍성과 벌교 일원에서 '2015학년도 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캠프’를 연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30일부터 31일까지 순천 낙안읍성과 벌교 일원에서 '2015학년도 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캠프’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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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밖 살아있는 역사체험 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30일부터 31일까지 순천 낙안읍성과 벌교 일원에서 '2015학년도 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캠프’를 연다.
전남역사교사 모임과 역사고전읽기 모임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생 중에서 신청을 받아 참가동기를 고려, 60명이 선정됐다.

벌교 태백산맥 문학관, 현부자집, 중도 방죽, 소화다리를 답사한 뒤 낙안읍성 일원에서 ‘'낙안에서 만나는 역사와 민속’이라는 주제로 캠프가 진행된다. 주요 활동은 낙안 읍성의 역사와 민속을 탐구하고, 벌교읍을 통해 본 일제의 경제 수탈과 소설 ‘태백산맥’의 여순사건 무대를 체험한다.

올해로 8번째 개최되는 역사캠프는 지역과 연계한 생생한 역사체험 활동으로 교실 속 역사 수업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청소년에게 과거를 현재와 미래 사회에 연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최근 주변국의 역사 왜곡이 심각한 가운데 올바른 역사 의식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창 교육과정과장은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바른 역사인식, 공동체 의식 등을 함양하고 올바른 인생관과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는 역사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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