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를 마치며 한 마무리발언을 통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데 국민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도록 철저하게 대비를 해야겠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민경욱 대변인이 전했다.
또 "여름캠프, 수련회, 체험학습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교육부, 문체부 중심으로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서 사전에 안전 취약점을 개선하고 보완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훈련에서의 땀 한방울이 전쟁에서 피한방울"이라며 "이번에는 우리 부처가 관련된 사고는 하나도 나지 않겠다는 결심을 갖고, 미리 현장도 챙기고 사고 없이 올해를 나는 그런 해를 만들어보겠다 결심하면 사고가 나더라도 줄어들 수 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