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북한이 김정은 체제 들어 '과학기술 강국 도약'을 내걸고 평양 쑥섬에 건설중인 과학기술전당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하부구조공사가 공정계획보다 훨씬 앞당겨 수행되고 과학기술전당 및 숙소건물 골조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위원회 제1위원장은 지난해 6월과 지난 2월 쑥섬을 방문해 건설 현장을 현지지도하며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평양 대동강 쑥섬에 연면적 10만㎡ 규모로 건설 중인 과학기술전당은 과학기술 자료를 전산화해 과학자와 기술자, 교육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과학기술 서비스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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