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보건부와의 MOU에는 보건의료 서비스, 제약, 의료기기 분야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칠레 보건부와도 제약ㆍ의료기기, 의료서비스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장옥주 복지부 차관은 칠레 보건부 장관을 만나 칠레가 추진하는 병원정보시스템 현대화 사업(SIDRAⅡ)에 한국이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한편 복지부는 페루 정부가 한국을 '위생선진국'으로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페루의 위생선진국으로 등록되면 의약품을 수출할 때 현지 심사 기간이 대폭 줄어들어 제약ㆍ의료기기 기업의 현지 진출이 훨씬 수월해진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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