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받을 수령연금 고려시 납입금 더 크게 설정
장철·정나라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연구원은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연금학회 2015년 춘계 학술대회 및 정책토론회에서 '연금저축 납입금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발표를 통해 "상품설계 요인 중 납입금결정 이유에 따라 납입금의 크기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연금이 적절한 노후대비 역할을 하기 위해 가입률과 유지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지만 납입금의 크기 또한 적절하게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금저축 가입자가 상품설계단계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금저축을 포함한 은퇴설계 전반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금융사는 그러한 투자환경이 조성되도록 면밀한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철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연구원이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연금학회 2015년 춘계 학술대회 및 정책토론회에서 '연금저축 납입금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발표를 하고 있다.
서지명 기자 sjm070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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