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 뺑뺑이 안경에 "아이돌 포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진짜사나이2' 그룹 보이프렌드의 쌍둥이 영민과 광민이 아이돌 외모를 포기한 뺑뺑이 안경으로 충격 비주얼을 선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보이프렌드의 쌍둥이 멤버 영민 광민이 뺑뺑이 안경을 쓰고 훈련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민 광민은 병무청 신체검사 때도 시력 때문에 현역 3등급 판정을 받은바 있다. 입대 전부터 시력이 안 좋은 것을 걱정했던 이들은 미리 두꺼운 안경을 준비해왔고, 결국 이 안경을 훈련 중에 처음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슴 눈망울과 꽃 소년 이미지였던 영민 광민은, 화생방 훈련 때 처음 뺑뺑이 안경을 쓰고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아이돌 선배인 강인은 이를 보고 "삭발에 안경까지, 아이돌 포기할 생각이냐"며 영민 광민을 걱정했지만 영민 광민은 덤덤한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