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남부지역에서 적 항공기 공습 및 및 전자전 등에 대비한 군사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1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훈련은 러시아 남부 카프카스의 12개 훈련장에서 주로 열린다. 아울러 2000명의 병력과 러시아의 첨단 방공 미사일 시스템 S-300 등 500대의 군사장비가 동원돼 대규모로 진행된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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