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영 신화통신은 2일 시 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가진 면담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보낸 초청장을 받고 방문 요청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윌리엄 왕세손은 영국 왕위계승 서열 2위다.
시 주석의 영국 방문은 취임 후 처음이며, 중국 최고지도자로서는 지난 2009년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6년만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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