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마트, 작년보다 10% 싼 칠레산 청포도 출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칠레산 청포도

칠레산 청포도

AD
원본보기 아이콘

제철 맞은 칠레산 청포도, 대량 발주와 사전계약으로 전년대비 10%이상 가격 낮춰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이마트 가 24일부터 제철을 맞은 칠레산 청포도를 판매한다.
올해 선보이는 칠레산 청포도는 이마트가 지난해 10월부터 칠레 산지와 직접 사전 계약을 통해 수입한 물량으로, 현지 직수입과 대량 매입을 통해 지난해보다 10%이상 저렴한 100g당 69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칠레 아카타마 사막에 위치한 농장 중 단일 규모로는 가장 큰 농장과 직거래 계약을 통해 가격을 낮췄으며, 칠레산 청포도가 제철인 지금부터 4월말까지 5000t의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칠레산 청포도는 비가 잘 오지 않고 건조한 기후로 고당도 청포도 대표 산지인 칠레 ‘아카타마 사막’에서 재배된 것으로, 최소 16 브릭스 이상, 평균 18브릭스의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칠레 ‘아카타마 사막’은 지난해 큰 이슈를 몰고온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도민준)이 “내가 지구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라고 말해 화제가 됐던 곳이기도 하다.

이마트에서 칠레산을 포함한 수입 청포도는 높은 당도와 껍질째 먹는 간편함으로 지난해에만 14.5% 매출이 신장할 만큼 인기다. 매년 국산 포도가 출시되기 전인 4월까지는 무관세로 수입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하다.

임영호 이마트 수입과일 바이어는 “이마트 칠레산 청포도는 사막 기후에서 재배해 당도가 평균 18~20브릭스(brix)로 수입 포도 중에서도 품질이 우수하다”라며 “사전 계약과 대량 직수입을 통해 가격을 낮춰 칠레산 청포도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개저씨-뉴진스 완벽 라임”…민희진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