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나, ‘한국 빛낸 과학자’ 선정…하버드 보건대학원 이후 근황 봤더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스코리아 금나나가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에 선정됐다.
브릭에 따르면 금나나는 오는 3월 ‘국립암연구소저널(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성인의 체중증가와 암 연관성에 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한다. 금나나는 이 논문의 제1 저자다.
금나나는 경북대 의대에 재학중이던 2002년 미스코리아에 출전해 진에 뽑혔다. 출전당시 금나나씨는 미스코리아 대회 사상 최초의 ‘과학고 출신 의대생’으로 주목받았다. 2004년 경북대를 자퇴한 뒤 미국 하버드대 생물학과로 진학했으며 2010년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금나나는 오는 5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