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은은 현재 105%인 RP 매입시 증거금률(담보 대상 증권의 시가에 대한 신용공여액 비율)을 잔존만기 1년이하, 1∼3년이하, 3∼5년이하, 5∼10년이하, 10년초과 등 5개 구간으로 세분화해 오는 4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번에 RP매입 대상이 되는 주금공 MBS의 범위와 관련, 최하 AA등급으로 신용등급 기준을 정했다.
최낙균 한은 통화정책국 금융시장부 시장운영팀 팀장은 "기존에는 채권 잔존만기가 짧으나 기나 증거금률이 획일적으로 적용됐었는데 이것이 다양화됐다. 똑같은 채권으로 돈을 더 많이 조달할 수 있고 활용가치가 높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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