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의 허가에 따라 두바이투자청은 앞으로 29일 쌍용건설과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18일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두바이투자청을 선정했다.
아랍에미리트(UAE)의 2대 국부펀드인 두바이투자청은 쌍용건설의 인수대금으로 2000억여원을 써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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