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의 지난해 4분기 GDP는 전 분기 대비 0.5% 늘어났다. 이는 블룸버그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 0.6%를 밑도는 수치다.
한편 지난해 영국 경제 규모는 전년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7년 이후 최고 증가율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영국의 경제 규모가 2.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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