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종북몰이'에 종지부를 찍겠다며 다음달 4일 검찰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종북몰이, 종지부를 찍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2월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앙지검에 당당히 출석,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검찰 출석에 대한 불만도 토로했다.
그는 "무려 4년째 지긋지긋하게 종북몰이가 반복되고 있다"며 "이미 선정절차의 객관성, 심사과정의 투명성을 조목조목 입증했지만 또 다시 출석을 요구하며 종북논쟁을 시작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앞서 이재명 시장은 청소용역업체 ‘나눔환경’을 선정한 것과 관련, 검찰로부터 출석요구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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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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