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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 "11번가와 '희망나눔 프로젝트'…연탄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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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 프로젝트'에 적립된 1만3000장 연탄 기부…백사마을 저소득층 전달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슈피겐코리아는 지난 24일 SK플래닛 11번가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슈피겐과 11번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탄기부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 약 3주 동안 11번가를 통해 판매된 슈피겐 제품에 대해 주문 1건당 연탄 1장씩 총 1만3000장에 이르는 연탄을 적립했다. 봉사활동에 직접 동참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희망봉사단'도 모집해 참여형 기부문화 확산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슈피겐·11번가 임직원과, 고객으로 구성된 희망봉사단까지 총 70여 명이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에 위치한 빈곤층 가정을 찾아 연탄을 전달했다.

슈피겐 관계자는 "2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직원과 고객이 힘을 모아 소외이웃을 위해 3000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설명했다. 그 동안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적립된 연탄 전량을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에 기증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국봉환 슈피겐 본부장은 "이번 희망나눔 프로젝트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임직원과 고객이 한 마음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희망을 나눴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슈피겐은 늘 고객과 함께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피겐은 신학기 시즌 가방 보상 판매 이벤트를 열어 수거된 가방에 대한 수익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장애인시설을 돕기 위한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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