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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2015시즌 선수단 등번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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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사진=FC서울 제공]

김진규[사진=FC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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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2015시즌 선수단 배번을 확정했다.

올해 FC서울 등 번호의 트렌드는 '지속'이다. 지난 시즌 3년 연속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K리그 최초 2년 연속 AFC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달성한 FC서울은 김용대, 차두리, 김진규를 포함 선수 스물네 명이 지난 해와 같은 등 번호를 택했다.
새로운 번호로 각오를 다진 선수들도 있다.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병행한 오스마르는 올 시즌 4번을 단다. 오스마르는 "최용수 감독님이 4번을 추천했다.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번호를 받은 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오스마르 외에도 윤일록(17번), 정승용(16번), 황현수(24번), 김동우(28번)가 번호를 바꿨다.

올 시즌 FC서울에 입단한 선수들과 임대에서 복귀한 선수들도 새로운 번호를 받았다. 인천에서 온 신예 미드필더 이석현은 'FC서울 레전드'인 아디 코치가 선수 시절 사용한 8번을 단다. 김원균은 20번, 김민혁 23번, 유로몬 33번, 박용우는 34번을 달고 프로에 데뷔한다. 지난 시즌 입단한 윤현오는 김해시청에서 임대 복귀한 뒤 37번을 선택했다. 이름도 윤승원으로 개명했다.

FC서울은 25일 일본 가고시마에서 2차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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