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한민국 열도' 발언 논란에 송민호-SBS 서로 "내 탓이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송민호

송민호

AD
원본보기 아이콘


'대한민국 열도' 발언 논란에 송민호-SBS 서로 "내 탓이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예능 '가요대전'에서 있었던 '열도' 발언에 대해 당사자인 보이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21)와 SBS 모두 서로 '내 잘못'이라며 사과하고 나섰다.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가요대전' 에서 닉쿤, 엘 등과 함께 진행을 맡은 송민호는 진행 도중 "대한민국 열도를 뒤흔드는 보이그룹의 메가 스테이션"이라는 발언을 했다. 열도는 '길게 줄지은 모양으로 늘어선 여러 개의 섬'이라는 뜻으로 한국이 아닌 일본을 가리킬 때 쓰인다.

하지만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대본에 '대한민국 열도를 뒤흔드는 보이그룹의 MEGA STATION'이라고 적혀 있다. 송민호가 아닌 가요대전 제작진의 잘못인 셈이다.
이에 가요대전의 연출을 맡은 김주형 PD는 22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열도 발언은) 송민호가 아닌 제작진의 실수다. 죄송하다. 송민호는 잘 해줬는데 상황이 이렇게 돼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송민호 또한 22일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모든 게 제 잘못이고 불찰"이라며 용서를 구했다.

송민호 열도 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열도 송민호, 잘 좀 챙기지" "열도 송민호, 안타깝다" "열도 송민호, 파이팅" "열도 송민호, 고등학생 때 배우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국내이슈

  •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해외이슈

  • 뉴욕 맨해튼에 세계 최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 '공중 곡예'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