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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주식형 펀드 2주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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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러시아 경제위기 우려…러시아 펀드 성과 저조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유가 하락과 러시아 경제위기 우려로 코스피가 1900선이 무너지면서 국내주식형 펀드도 2주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을 이어갔다.

21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9일 기준 국내주식형 펀드 주간수익률은 -0.65%로 2주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ETF 제외) 가운데 '동부파워초이스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A'는 한 주 동안 1.98%의 수익률로 가장 성과가 우수했다. 이어 '마이다스베스트트리오증권투자신탁(주식)A1', '마이다스블루칩배당증권투자신탁W(주식)C5', '마이다스블루칩배당증권투자회사(주식) A1' 등은 각각 1.62%, 1.60%, 1.58%의 수익률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해외주식형 펀드 주간수익률은 -1.22%로 2주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본토(4.32%) 지역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나홀로 양호한 성과를 나타냈다. 반면 러시아 지역은 -14.93%의 수익률로 모든 지역 중에서 가장 저조했고 이어 신흥유럽(-10.49%), 중동아프리카(-8.01%) 순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해외주식형펀드 중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증권자투자신탁 1[주식-파생재간접형]_A'는 13.03%의 수익률로 가장 성과가 우수했다. 뒤를 이어 '미래에셋TIGER합성-차이나A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재간접형)', '삼성KODEX FTSE ChinaA50증권상장지수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 'KB KStar중국본토CSI100증권상장지수자투자신탁(주식)' 등이 각각 9.58%, 7.69%, 6.16%의 수익률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채권시장에서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는 각각 -0.05%, -0.9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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