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소속사로부터 피소…소송 이유는 양측 모두 '비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클라라(29)가 소속사로부터 피소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송 이유에 대해 양측이 모두 함구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폴라리스는 클라라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클라라는 폴라리스의 고소와 관련해 이달 초 검찰 조사를 받았다. 폴라리스는 고소 결정 전 클라라 측과 조정을 시도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클라라와 폴라리스 모두 소송의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클라라의 부친인 가수 이승규는 17일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폴라리스가 주장하는 내용은 터무니없다"며 "(소송 이유에 대해)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폴라리스 측 관계자 역시 소송 이유는 법적 검토를 거친 뒤 공개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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