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주관 2014 KNCAP에서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준중형 쉐보레 크루즈도 최고 점수
스파크EV는 또 충돌안전성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준중형차 크루즈와 더불어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그렉 타이어스 한국GM 기술개발부문 부사장은 "지난 3년간 올란도, 알페온, 말리부, 트랙스로 이어 온 안전한 차의 명성을 국내 최초로 전기차인 스파크EV와 준중형차 크루즈로까지 이어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성능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고의 안전성을 겸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개발을 위해 글로벌 제너럴모터스(GM) 연구진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는 이번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정면 및 측면 충돌 만점을 기록, 충돌 안전성 종합 평가 97.7점으로 올해 시행된 13 차종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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