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설법인 7만개 돌파
이는 10월 신설법인 기준 역대 최대치로, 1~10월 신설법인 누계는 총 7만161개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8%(7380개) 증가한 수치로, 1~10월 누계기준 최초 7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크게 늘어난 업종은 부동산임대업(263개)·과학기술서비스업(197개)·도소매업(157개) 등이었다.
40대~50대 창업자가 신설법인 설립을 주도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922개(38.5%) 신설법인을 설립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50대가 2000개(26.3%), 30대가 1729개(22.8%)를 설립했다.
8.5%)
자본금별로는 대부분의 구간에서 증가했으며, 성별로는 여성(23.0%)의 법인 신설 증가율이 남성(16.3%)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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