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의 그녀, '최연소' 아나운서 장예원은 누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린보이' 박태환과 SBS '최연소' 아나운서 장예원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장예원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1990년생 장예원 아나운서는 숙명여자대학교 10학번으로 2012년 SBS에 지원해 19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지난해 2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에 지상파 3사를 통틀어 나이가 가장 어려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입사 후 '스타킹'과 '도전 천곡'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하며 '예누자이'라는 별명을 얻어 주목받았다. 이 별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벨기에 출신 18살 신예 공격수 아드낭 야누자이의 이름에서 딴 것으로 선배인 배성재 아나운서가 지어 준 것. '유망주'란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10월부터 배성재 아나운서 후임으로 'SBS 8뉴스', '스포츠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 최근 정선희 뒤를 이어 자정에 방송되는 SBS 파워 FM '오늘같은 밤'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SBS '동물농장' 등 지상파 예능에도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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