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뉴얼은 아이스볼 캡슐이 터지는 이미지를 패키지 전면에 부각시켜 말보로 하이브리드 특유의 맛을 연상할 수 있는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깔끔함이 돋보였던 기존 말보로 하이브리드 패키지에 블루 톤의 디자인을 새로 도입해 캡슐 담배의 개성을 확실히 드러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리뉴얼한 말보로 하이브리드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타르 함량 5mg와 1mg 두 가지 종류로 선보이며, 소비자가격 또한 종전처럼 갑당 27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